가정원예를 취미로하다보면 점점 특이하고 남들은 잘 안키우는 종류에 눈이 가게된다.
혹은 특정 종류를 선호하게 되서 그 종류의 다양한 품종을 키우기도한다.

대표적으로 페라고늄(제라늄), 베고니아, 필로덴드론(혹은 천남성과 식물), 난 같은 것이 있다. 각각의 매력과 특징이 있어 개인 마다 선호도가 다르다.

페라고늄은 잎의 독특한 향 때문에 벌레가 거의 생기지 않아 키우기 쉽고 꽃을 자주 피운다. 품종이 매우 다양하고 품종에 따라 다른 꽃을 즐길 수 있다. 베고니아는 기이하기 까지한 잎이 매력이다. 페라고늄 키우기 바로가기-홈가든넷


베고니아(사진 오른쪽이 베고니아 마큘라타)는 꽃이 예쁜 품종도 있지만 대게 화려한 잎의 매력에 빠진 사람이 많다. 종류도 다양하다.  베고니아 마큘라타 키우기 바로가기


다음으로 필로덴드론은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실내 식물이다. 필로덴드론이 속한 천남성과 식물을 좋아하는데 하트모양 혹은 화살촉 모양의 잎과 문양이 독특하고 조형미가 있다. 게대가 생명력이 강해서 병충해에도 잘 견디고 키우기 쉽다. 대게 열대우림에서 높은 나무 밑에서 자라던 식물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직사광선을 피해 반양지~반음지에서 키우는게 좋다.